
3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수 십 명의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찰에 따르면 악플러들이 남긴 글은 "백지영 담배나 뻑뻑 펴대고 그 꼴 나지"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신원이 밝혀져 고소된 6명은 18세 남성이 포함되거나 일베, 디시 인사이드 유저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2세가 불쌍하다" "백지영 담배 피우고 나이 많고 자업자득이다" 등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발언 뿐 아니라 정석원과 백지영의 2세 합성 사진을 조작한 바 있다.
백지영 고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고소, 정말 짜증나는 사람이군" "백지영 고소, 이건 뭐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이네" "백지영 고소 정말 잘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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