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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부상 회복에 2~3주…UCL 셀틱전 결장

입력 : 2013-09-30 08:39:42 수정 : 2013-09-30 0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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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고질적인 허벅지 부상으로 2∼3주 결장할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 28일 알메리아와의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만에 골을 터트렸지만 8분 뒤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차비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진단 결과 메시가 오른쪽 허벅지 내측 근육에 작은 부상을 입었다. 2~3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메시는 부상으로 1일 셀틱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전과 5일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리그전에 결장한다”라고 덧붙였다.

메시의 결장은 2경기에서 3경기로 끝날 전망이다. 2경기 후 A매치 기간으로 휴식을 갖기 때문이다. 이후의 일정은 오사수나(19일), AC 밀란(22일), 레알 마드리드전(26일)으로 이어진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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