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의 두 번째 이야기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가 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를 갖고 베일을 벗었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데미갓’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에서는 마법의 황금양피를 찾기 위해 퍼시 잭슨 일행이 괴물의 바다로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영화 속에는 데미갓 캠프의 방어벽을 뚫고 위협하는 콜키스 황소, 무엇이든 집어 삼키는 바다 괴물 카리브디스, 외눈박이 사이클롭스 폴리페모스, 사악한 신 크로노스 등 신비로운 괴물과 신화 속 신들이 등장한다. 전작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괴물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스토리도 굉장히 탄탄해졌다.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신화와 현실를 스크린을 통해 넘나들었다. 또 타이슨, 클래리스, 헤르메스 등 위험천만한 미션에 합류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는 가족관객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이을 차세대 판타지 블록버스터답다.
생동감 넘치는 빠른 전개도 빼놓을 수 없다. 데미갓들이 ‘괴물의 바다’를 찾기 위해 폭주하는 지옥의 전차를 타고,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찾아가 미션 해결을 위한 아이템을 얻는 등 마치 게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미션들이 등장한다. 또 황금 양피가 숨겨진 ‘괴물의 바다’라는 미지의 장소에서 신들의 세계와 관련된 다양하고 압도적인 위용의 괴물들과 펼치는 대결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데미갓 영웅들의 판타지 어드벤처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3D로 관람하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9월12일 개봉.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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