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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반찬 '콩나물' 콜레스테롤 낮춘다

입력 : 2013-09-05 08:52:54 수정 : 2013-09-05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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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식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콩나물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콩나물은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다 가격도 저렴해 경기 불황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

저렴하고 재배가 쉬운 탓에 콩나물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그 효능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콩나물에는 해독작용이 있는 아스파라긴산과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흔히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꼽히는 콩과 영양 성분을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콩나물로 발아하면서 지방은 줄고 비타민 등이 생성돼 영양소 섭취에 더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갱년기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관 확장 작용 등 순환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열려져 있다. 게다가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계가 관여하는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성장과정에서 다량 증가하는 섬유소 또한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흔히 알고 있는 변비 예방 이외에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준다. 콜레스테롤이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 혈관계 질환과 대장암 등을 예방해 준다.

최근에는 기능성을 갖춘 키토산 콩나물까지 등장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연 다당체 함량을 높인 특허 재배수를 사용해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일반 콩나물에 비해 수배 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비타민과 사포닌 등의 영양소 함량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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