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튼 소속이던 펠라이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2750만 파운드(약 470억 원)로 현지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등번호 31번을 받은 펠라이니는 인터뷰에서 “맨유에 입단해 기쁘다. 모예스 감독을 오랫동안 알아왔고 그의 방식을 존중한다. 맨유 선수가 되는 것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기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펠라이니와 5년 동안 함께했고 그가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결정해 기쁘다. 훌륭한 능력과 강점을 가진 선수다. 팀에 차별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기대의 뜻을 내비쳤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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