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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 1등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전달

입력 : 2013-09-01 18:23:11 수정 : 2013-09-01 1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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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가 블루라벨 캠페인의 행운번호 경품이벤트 최종 당첨자를 발표하고 1일 전달식을 가졌다.

블루라벨 캠페인은 지난 4월15일부터 8월25일까지 4개월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분리 라벨 안에 적힌 행운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는 최종 경품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 자동차(1명),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2명), 미러리스 카메라(10명)를 증정했다. 이번 경품전달식에서는 최종당첨자 1등에게 상품이 전달됐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서구에 사는 오수현씨이다.

오씨는 “평소 포카리스웨트를 즐겨먹는데 어느 날 절취선을 발견한 후부터 꾸준히 라벨분리를 실천했다”며 “환경캠페인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에 생각지 못한 큰 선물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주간 당첨자를 발표해 아이패드 미니32G(1명), 캠핑용 텐트(2명), 놀이공원 자유이용권(10명)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포카리스웨트 선물세트, 기프티콘 등 즉석 당첨의 행운도 제공했다.

현재 국내 페트병 재활용률은 80%이지만 이 비율이 88%까지 도달한다면, PET 재생원료를 통해 얻어지는 경제적 가치는 1조1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김규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팀장은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분리라벨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라벨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의 라벨을 소비자가 쉽게 분리 할 수 있도록 포카리스웨트에 절취선을 적용해 페트병의 자원 순환 촉진을 유도한 행사이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1등 경품전달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사는 오수현(가운데)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받았다, 오른쪽은 포카리스웨트 메인 모델인 배우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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