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각도의중요성ㅋㅋㅋㅋㅋ잼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홍진영이 아래쪽에 있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과 위에 있는 카메라를 향해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놀라운 것은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것.
영상에 처음 등장한 홍진영은 아래쪽에 있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턱이 두개가 되면서 눈도 또렷하지 않고 콧구멍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홍진영인 것을 못 알아볼 정도로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카메라를 위로 들어올려 쳐다보는 순간 원래 우리가 알고 있던 깜찍한 홍진영이 되는 것이다.
요즘 온라인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각도의 중요성' 영상들은 카메라가 아래서 위로 향했을 때와 위에서 아래로 향했을 때의 외모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데서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홍진영의 '각도의 중요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이쿠 홍진영인거 알면서도 깜짝 놀랐네" "역시 얼짱각도가 괜히 있는게 아니야" "연예인인데 저런 영상을 올리다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홍진영 트위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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