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파격적인 노출에도 불구 굴욕 없는 화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권미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17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무려 50kg의 체중을 감량하며 새 삶을 누리고 있는 권미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권미진은 군살하나 없는 매끈한 다리라인과 민소매 탑 의상 틈으로 드러나는 아찔한 가슴 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와 더불어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칼과 이목구비의 특징을 정확하게 표현해 내는 화장법,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도도한 표정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세련된 커리어우먼을 연상케한다.
과거 100kg이 넘는 고도비만이었던 권미진은 2011년 7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서 동료 이희경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한 뒤 무려 50kg 감량에 성공해 숱한 화제를 뿌렸다. 이후에도 다이어트보다 더욱 어렵다는 ‘요요현상’없이 유지에 성공하며 현재 50kg 대의 몸무게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권미진의 전후사진을 비교해보면 절로 미간이 찌푸려지며 과연 같은 사람이 맞는가?를 의심케 할 수준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체중계 저울의 102.30kg를 기록하며 육중한 몸을 힘들게 얹고 있는 왼편의 여자와, 대한민국의 여느 탑 모델과 비교 하더라도 손색없을 정도의 몸매와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른쪽의 여자가 같은 여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적적인(?) 일을 해냈다는 사실과 그의 의지에 절로 박수를 보내게 만든다.
‘권미진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권미진 진짜 저 의지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듯” “이제는 남자라면 누구나 눈길을 줄만한 어엿한 여자로 탈바꿈했네, 대단하다” “아 권미진보니 괜히 자극되네, 나도 올 여름 다이어트 도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