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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시절 그립다"…돌아가려나?

입력 : 2013-07-04 10:33:05 수정 : 2013-07-04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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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 복귀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에서 축구하던 시절이 그립다. 맨유에서 뛰던 시간은 내 전성기였다”면서 “맨유는 항상 내 심장에서 뛰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또 “지금 나는 스페인에서 살고 있다. 이곳에서 뛰는 것도 행복하지만 미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85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량을 뽐냈다. 하지만 호날두는 2012-2013시즌 시작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카시야스 등 스페인 선수들과 불화설도 나왔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에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맨유가 호날두를 잡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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