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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첼시행 인정 “이번 주 부임”

입력 : 2013-06-03 10:12:21 수정 : 2013-06-03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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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행을 인정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번 주 첼시에 부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현지 언론은 첼시와 무리뉴 감독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TV 축구 프로그램인 푼토 펠로타에 출연해 “월요일(3일) 런던에 갈 예정이다. 이번 주말 첼시 감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곳 사람들은 날 사랑한다. 인생은 짧고 아름답다. 때문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첼시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무리뉴 감독과 첼시가 계약기간 4년, 총액 4000만 파운드(약 683억원)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7월초까지 가족들과 휴가를 보낸 뒤 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를 통해 첼시 공식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광열 기자 mean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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