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를 마친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박해미 편에 특별 출연한 윤영미는 MC 조영남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윤영미는 “4~5년 전쯤 조영남씨가 쓴 책을 보고 너무 감명 받아서 전화를 했다. 조영남 선배님이 전시에 초대를 해주셔서 갔는데 날 보고 실망하신 눈치였다. 내심 아나운서라니까 예쁘고 젊은 아나운서로 아셨던 것 같다. 그다음에 연락하니까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사실 내가 그리던 아나운서 상은 아니었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윤영미는 박해미, 임성민과 함께 ‘내 남편의 모든 것’을 폭로하며 입답을 과시했다. 22일 밤 11시 20분 방송.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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