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세리머니’로 2012년 여름을 달궜던 박종우가 19일 결혼은 앞두고 특별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은 제작한 프리미어비핸즈에 따르면 “신랑 신부의 의견에 따라 제작된 이 청첩장은 앞면은 큼직한 축구공 모양으로 디자인해 개성을 살렸다”며 “축구공 중앙에 두 사람의 이름과 결혼일을 영문 필기체로 멋스럽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지는 예복을 입은 박종우 선수 부부가 함께 축구를 즐기는 귀여운 캐리커처가 담겨 예비부부의 깜찍함까지 더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는 신랑, 신부의 개성을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청첩장을 특별히 제작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축구공을 활용한 활기찬 느낌과 함께 직접 그린 듯 한 스케치를 더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우 선수 부부의 결혼식은 오는 19일 더 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린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