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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미셸 로드리게스, 목동 마운드 오른다

입력 : 2013-05-10 14:20:44 수정 : 2013-05-10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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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미셸 로드리게스가 목동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은 12일 오후 5시 목동 SK전에서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 미셸 로드리게스(Michelle Rodriguez)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미셸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질주:더 맥시멈’에 출연하였으며, 영화 홍보를 위해 동료배우 빈 디젤, 성강, 루크 에반스 그리고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내한했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와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레지던트 이블5’, ‘월드 인베이젼’,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 등에 출연한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이다.

한편, 넥센은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행복나눔N데이’ 이벤트는 소외계층 1000여명을 목동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지휘자 서희태(48)씨가 시타를, 서희태 지휘자의 아내 소프라노 고진영(47)씨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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