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신화가 선보일 ‘보깅 댄스’는 1990년대 마돈나의 5집 ‘보그(VOGUE)’의 인기와 함께 전파된 것으로, ‘모델 포즈에서 따온 손동작을 이용해 리듬을 표현하는 춤’이라 불리며 춤의 동작들이 모델이 포즈를 취하는 듯한 스틸컷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쉬한 안무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11집 앨범은 신화에게 여러 가지로 새로운 도전이다. 음악은 물론 안무 역시 그동안 신화를 대표했던 칼 군무와 파워풀한 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돌 그룹들이 한 번도 시도 한적 없는 ‘보깅 댄스’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안무를 선보일 것이다”라는 말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앨범 발매 시작 전 부터 tvN ‘SNL코리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은 오는 16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용호 기자 caa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