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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강간혐의 직접 해명? '박시후 사칭글'까지 등장

입력 : 2013-02-19 13:52:30 수정 : 2013-02-19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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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의 충격적인 강간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시후 사칭글’까지 등장했다.

탤런트 박시후는 강간 등의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피소됐다. 18일 박시후가 연예인 지망생 A양을 강간한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A양은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정신을 잃은 후 깨어나 보니 박시후 집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시후 강간혐의 피소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들은 저마다 추측을 내놓으며 늦은 밤에도 반응이 뜨겁다.

실제로 D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시후 입장’이란 제목으로 해명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팬카페에 쓰려고 했지만 아이패드로 카페에 글쓰기 불편해서 D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다’고 시작되는 이 내용은 박시후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집까지 찾아왔지만, 오히려 본인이 강간을 당할 뻔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성실히 검찰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 누리꾼의 자작글로 밝혀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 조사해 사건의 전말을 밝힐 계획이다. 박시후는 최근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 사건에 관련해 박시후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박시후는 이야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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