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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다하 RN커뮤니케이션 제공 |
주다하가 정상급 레이싱 모델로 부각된 것은 자기 관리에 철저했기 때문이다.
그는 “누구나 어떤 레이싱 모델이든 다 그렇겠지만 공부를 많이 하고 모델로 나서는 편이다. 열심히 모델을 섰는데 돈 아깝다는 소리를 듣는 게 가장 싫어서 한번 하기로 결정하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원래 주다하의 본명은 김주희다. 일을 시작하면서 친구가 ‘가나’라고 짓기에 장난삼아 ‘다라’라고 했고 나중에 부르기 쉬운 ‘다하’로 정했다고 한다. 나중에 딸 낳으면 다하로 짓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일에 빠져 지내다 보니 아직 남자친구도 없다. 올해는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는 것이 또 하나의 바람. “대부분 직장인은 주말에 쉬는데 오히려 주말이 바쁜 나와는 사이클이 맞지 않아 만나기가 어렵더라고요.” 주다하의 이상형은 자유로운 직업의 남성으로 그가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일을 직업으로써 존중해주는 사람이다.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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