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상상연애대전’에는 강민경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최종 우승자와 만난다.
눈을 가린 우승자의 손을 잡고 등장한 강민경은 환한 미소로 우승을 축하해줬다. 우승자는 실제 강민경이 눈 앞에 나타나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튜디오 촬영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인근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이어갔다. 강민경이 케이크를 먹여주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여느 커플 모습과 다르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임현욱 PD는 “출연자들이 막상 강민경이 스튜디오에 나타나자 현실인지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며 “하지만 정작 1위를 한 출연자가 강민경과 실제 데이트를 하자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안타까워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상상연애대전’은 오는 29일 방송부터 3주간 씨스타 다솜과의 연애를 다룰 예정이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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