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중은 6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처음에 다소 수위 높은 장면을 촬영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며 “야한 영화를 보고 참고하고자 성인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영상을 보려면 본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가입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면 운영하는 사람이 배우 김아중을 알아보고 야한 영화를 본다는 것을 알 것 같아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할 수 없이 영화감독에게 야한 영화를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화감독은 기상천외한 대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중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는 6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양광열 인턴기자 meantjin@segye.com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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