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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만 40세’ 앤디 페티트와 1300만 달러 재계약

입력 : 2012-11-29 09:31:45 수정 : 2012-11-29 0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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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좌완 투수 앤디 페티트(40)와 13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는 29일(한국시간) 페티트와 1년간 1300만달러(약 130억38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0년 양키스에 지명돼 1995년 빅리그에 데뷔한 페티트는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통산 245승(142패)을 거둔 베테랑 투수다. 2004년부터 3년간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현역 생활의 대부분 양키스에서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다.

페티트는 포스트시즌에서 19승(10패)을 올려 역대 최다승 투수로 이름을 올렸고, 5차례나 양키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았다. 페티트는 은퇴를 번복하고 1년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올해 12경기에 출전해 5승(6패)을 올리는 데 그쳤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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