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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센스 '개가수' 디스 발언에 "이 센스는 아닌 듯"

입력 : 2012-11-28 15:16:38 수정 : 2012-11-28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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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한 ‘개가수’(개그맨+가수) 디스 발언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꼴보기 싫다? 어떤 꼴? 마름모꼴? 둥근 꼴? 네모난 꼴? 이센스님! 이… 센스는 아닌 듯. 마음을 다스리고 웃어보자. 우리는 다 같은 즐겁고 행복한 동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당일 오전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힙합가수의 “개그맨들은 아이디어나 할 거 없으면 꼭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내며 웃기지도 않는 억지 노래같은 걸 하고 그럴까”라는 글을 리트윗하고 “난 솔직히 얘기해서 이거 존X 꼴보기 싫다”라고 글을 달았다.

게시글은 대상을 명확하게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앨범을 낸 개그맨 정형돈, 용감한 녀석들, UV 등을 지칭한 것으로 짐작돼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정준하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글때문에 논란이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이센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너무 막말했다” “개그맨들이 힙합도 잘하고 개그도 잘해서 배 아팠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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