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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능, 난이도에 따른 표준점수-등급컷 이해해야 성공

입력 : 2012-11-08 17:27:20 수정 : 2012-11-08 17: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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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뤄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각 영역별로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로 구분돼 이번 달 28일 개별 통지된다. 성적표에 표기된 등급은 수시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의 통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점수로 활용되며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정시 모집에서 대학별로 다른 반영 방법으로 다양하게 적용되어 대학별 점수로 산출된다.

수험생들이 자신의 답안을 채점한 뒤 각 문항의 배점과 오답여부에 따라 단순 합산한 점수인 원점수는 성적표에 표기되지 않으며 대학들도 수험생의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원점수를 활용하지 않는다.

대신 원점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상대적 서열을 반영한 ‘표준점수’가 대체로 사용되는데 이는 영역별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해당자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환산 점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점수가 같다고 하더라도 표준점수 산출시에는 성적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도입된 방법이다.

그리고 영역별 표준점수에 근거해 수험생을 1~9등급으로 수능 등급컷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등급컷은 수능 난이도에 따라 매년 다르게 정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원점수가 아니라 각 대학별로 요구하는 과목을 잘 확인하여 수험생 본인이 좋은 등급을 받은 과목 반영이 높은 학교를 지원 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점이다.

수능등급이 기대보다 잘 안 나왔다 하더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직업전문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2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면서 취업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다.

최근 호텔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적에 맞춰서 지방으로 진학을 하기 보다는 특급호텔이 밀집한 서울에 위치한 라미드 호텔직업전문학교(사진)가 주목 받고 있다.

라미드 호텔직업전문학교는 라미드 호텔 & 리조트 그룹의 25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학교로, 계열사 호텔과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 진다. 이러한 현장 경험은 졸업 후 호텔 취업에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현장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크래이지 쉐프 최현석’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스타군단 교수진의 강의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실무 경력자 들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안한 청년 고용 현실 때문에 계열사로의 취업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라미드 호텔직업전문학교는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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