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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니버스 안녕 자두야2' 한 장면 |
투니버스 ‘안녕 자두야2’는 말괄량이 초등학생 자두, 술 좋아하는 아빠, 짠순이 엄마, 똑순이 여동생 미미, 악동 남동생 등 바람 잘 날 없는 자두네 가족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명랑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만화가 이빈의 동명원작을 TV시리즈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원작은 1998년부터 15년간 모두 15권의 단행본과 12권의 칼라만화 등이 출간돼 100만 부 이상 발행된 히트 스테디셀러다.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만화부문 ‘우수상’, ‘2010년 인기 애니메이션 대상 특별상’등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 해 처음 TV시리즈로 제작된 ‘안녕 자두야1’은 6~10세 평균 시청률 4.00%, 최고시청률 6.25%를 기록하며, 2011년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보통 애니메이션의 경우 타깃 시청률에서만 어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안녕 자두야1’은 유가구 최고시청률 또한 3.93%를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가입가구)
‘안녕 자두야2’는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와 다채로운 스토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두의 막강 라이벌 캐릭터가 등장하여 갈등과 긴장을 더하는 한편, 춘향전, 램프의 지니 등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화 내용을 각색한 특별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으로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도 더욱 강화했다. 메이커 짝퉁 운동화에 대한 추억, 눈병에 걸리기 위한 잔꾀, 안경에 대한 동경, 엇갈린 첫사랑 등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 자두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만큼, 시즌2는 극장시사회를 통해 컴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CJ E&M 투니버스의 한지수 국장은 “‘안녕 자두야2’는 어린이의 일상에 더욱 가까워진 다양하고 신선한 소재로 더욱 강력해져 돌아왔다”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그리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로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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