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은 지난 9일과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달라진 근황 소식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인사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tvN의 개그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4’에서 ‘졸탄’으로 출연 중인 이재형은 이 글에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 팬들의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히히 코빅 올 시즌 남성미를 주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근육을 키웠어요. 겨땀이 흥건할 정도로 하드워킹…ㅋㅋ 연습시간도 대폭 늘렸습니다. 앞으로도 ‘코빅’ 졸탄 응원해 주세요. 알라뷰♥”라는 글과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과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재형은 과도한 운동과 연습량의 결과로 겨땀(겨드랑이 땀)과 가슴에 흥건한 땀이 묻어 있는 상태였다. 이에 감동한 팬들의 애정어린 댓글은 114회에 이른다. 이재형은 다음날인 10일 팬들에게 다시 추가 사진과 환절기 조심하라는 염려의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재형은 같은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겨땀이 사라진 모습이 담긴 사진과 “겨땀에서 해방, 깔끔한 외모 완벽한 신사의 품격, 고품격 개그 팬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졸탄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미디빅리그 4’를 맞아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씨는 팬들에게 ‘쏘우극장’이란 스릴러+코미디+추리를 혼합한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너를 통해 건강한 웃음, 생활 속 놓치기 쉬운 소재를 해학적으로 풀이해 재조명할 방침이다. 이재형 씨의 달라진 모습도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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