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 출연한 원자현은 모델 송다은과 ‘핫바디 요가’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원자현은 송다은의 도움으로 과감히 물구나무 서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물구나무를 서는 중 상의가 흘러내려 원자현의 허리와 배가 드러났다.
이에 당황한 원자현은 물구나무를 선 채로 “옷 내려 갔잖아. 배 나왔잖아”라고 말했다. 원자현의 말을 듣던 송다은은 “거꾸로 드러나서 괜찮다”는 알 수 없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이 정리된 후 원자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배 드러나는 의상을 입자고 해도 거절해 왔다. 방송에서 배는 보여주지 않으려 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손바닥tv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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