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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하얏트서울의 '더 와인 클럽'. |
나른한 봄 기운에 입맛을 잃었다면 상큼한 와인으로 미각을 자극해보자. 봄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다양한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뷔페,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디너 등 선택의 폭이 넓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양한 산지와 빈티지의 와인을 갖춘 서울의 대표적인 와인 앰버서더 호텔이 되기 위해 ‘더 와인 클럽’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이나 산지에 따라 다양한 테마에 맞춰 준비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와인과 멋진 마리아주를 이룰 타파즈 스타일의 뷔페가 함께 준비된다. 4월 3일에 개최되는 ‘더 와인 클럽’은 ‘이탈리안 스탈리온’이라는 테마로 이탈리아 지역의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 50여가지를 선보이는 자리다. 02-799-8899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라운지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와인 원더 아워’가 진행된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다양한 원산지의 레드 와인 9종과 미국, 칠레, 스페인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 5종, 여성들이 좋아하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 2종 등 총 18종류의 와인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뜨거운 요리와 샐러드, 마른 안주, 과일, 3종류 치즈 등도 함께 제공된다. 02-3430-8603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4월부터 6월 말까지, 칠레산 화이트와인 1종과 레드와인 5종을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화이트 와인은 1종으로 ‘쿠치노 마쿨 안티구아스 리저바스’는 한 병에 7만원이다. 레드와인은 ‘쿠치노 마쿨 돈 마티아스 멜롯’은 6만원에, ‘쿠지노 마쿨 안티구아스 리저바스 까베르네 소비뇽’은 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로비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낵 안주가 준비된다. 02-531-6611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전세계 대륙별, 나라별 와인들을 펼쳐놓고 시음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대륙별, 나라별로 구성된 부스를 따라 준비되는 와인 100여종을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드 빈티지 와인 경매행사, 행사 종료 후 레스토랑 와인 패어링 디너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와인 패어링 디너는 나인스게이트 그릴, 스시조, 홍연, 베키아 에 누보에서 와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한다. 02-317-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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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와이너리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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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의 '모모바 와인뷔페'. |
▲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시즌즈에서는 4월 20일 오후 7시 미국 캘리포니아 신생 와인 ‘핸드픽트’ 와인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와인 가운데 하나인 ‘끌로 뒤 발’은 1976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서 유명해진 미국 와인으로, 외국 대통령 방한 및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등에 만찬주로 사용돼 ‘대통령의 와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02-317-3060
▲ 서울신라호텔은 고품격 샴페인의 대명사인 ‘크루그(Krug)’ 샴페인 갈라 디너를 일식당 아리아께와 중식당 팔선에서 선보인다. ‘크루그’ 샴페인은 1843년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 설립된 크루그 샴페인하우스에서 매년 한정 생산되는 최고급 샴페인이다.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는 4월 13일, 크루그 샴페인 3종과 매칭한 7종 코스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중식당 팔선에서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크루그 샴페인 4종과 어울리는 7종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02-2230-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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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의 와인 리테일 행사. |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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