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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NFL스타 하인스워드, 은퇴 선언

입력 : 2012-03-21 11:38:57 수정 : 2012-03-21 1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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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풋볼리그(NFL)에서 14년간 활약해온 한국계 혼혈 선수인 하인스 워드(36)가 20일 은퇴를 선언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인 워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스틸러스 선수로서 공식 은퇴한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영원히 스틸러스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스틸러스의 지명을 받아 NLF에 입문한 워드는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첫 우승 무대인 2006년 슈퍼볼에서는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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