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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드라마에서는 활기차네…'나도, 꽃' 연기 변신

입력 : 2011-11-10 11:05:05 수정 : 2011-11-10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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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나도, 꽃!’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지아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사실이 알려지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지아였지만 작품 속에서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9일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방송을 시작한 ‘나도, 꽃!’은 차봉선(이지아)과 서재희(윤시윤)의 첫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김도우 작가와 고동선 PD가 만들어 낸 짜임새 있는 구성 속에서 매력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이지아는 괴팍한 여순경 차봉선 캐릭터를 200% 표현해내는 진솔 담백한 연기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31일 열린 ‘나도, 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아는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오는 게 그 동안 힘이 되어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바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강하고 세보이지만 거짓 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차봉선 캐릭터 자체가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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