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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남성 레인보우가 떴다…신예 7인조 트와일라잇

입력 : 2011-08-02 11:21:49 수정 : 2011-08-02 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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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 남성 레인보우가 떴다.

 시완 ,재윤, 제노, 상민, 희천, 시우, 민영으로 구성된 7인조 남성그룹 트와일라잇(TWILIGHT)이 그 주인공들. 이들은 춤, 연기, 노래 등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이들로 각자가 맡은 파트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팀이다. 특히 소속사 산하 예일뮤직아카데미에서 3년간의 철저한 트레이닝과 연습생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팀의 맏형인 민영은 작곡을 전공했으며 작사능력과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했다.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상민은 하반기 여러 편의 드라마OST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만큼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멤버다. 

팀의 얼굴 희천은 전 틴탑 멤버 출신으로 도시적인 이미지이면에 큐티한 매력을 갖춘 트와일라잇의 마스코트로 이미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멤버 재윤은 국내 여러 비보이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춤꾼으로 팀의 칼군무 핵심으로 통한다. 

섹시한 목소리의 래퍼 시완과 제노, 그리고 신선한 마스크와 반항적인 이미지의 시우까지 일곱 색깔 무지개와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이들의 데뷔 앨범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일명 바지털기 춤은 파워풀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 타이틀곡 ‘WITHOUT U’는 복고풍의 디스코스타일 댄스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는 반응이다. 

이 곡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OST곡 ‘난 안되겠니-MY LOVE’와 ‘신데렐라 언니’ OST곡 ‘너 아니면 안돼’ ‘불러본다’ 등으로 유명한 박준수 작곡가의 작품이다. 가수 겸 보컬트레이너 이윤종이 팀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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