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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경과 손나은의 절친 인증샷. |
손나은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은경과 함께 사이좋게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손나은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은경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써니’를 보고 우리 멤버들 모두 다 은경의 팬이 됐다. 담엔 더 재미있게 놀자”는 글도 게재해 절친임을 분명히 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는 “손나은과 심은경은 같은 동네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마 자유시간에 두 사람이 따로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써니’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새로운 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 중이며 손나은 역시 에이핑크가 신곡 ‘잇걸’로 인기를 모으면서 걸그룹계의 히로인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영화계와 가요계의 신예 스타들이 오랜 시간 풋풋한 우정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출처=손나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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