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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틈새' 위조방지 신기술, '윈저 프로텍트' 출시

입력 : 2011-04-26 21:20:28 수정 : 2011-04-26 2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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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쌓고 NO.1 브랜드 자리 공고히
12년·17년산에 적용…가격은 종전과 동일
윈저 17년
‘2mm 틈새로 고객과 신뢰 쌓는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가 2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의 새로운 위조방지 장치 ‘윈저 프로텍트(Windsor Protec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저 프로텍트’는 개봉과 동시에 병마개 상단의 버튼이 병마개 속으로 내려가고, 개봉 후에는 병마개와 병목 사이에 2mm의 틈이 생겨 누구나 쉽게 정품인증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위조 방지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기존 ‘윈저’의 위조방지 장치인 체커 추가 떨어지는 등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 되었다.

실제, ‘윈저 프로텍트’를 위조하기 위해서는 2mm의 틈이 생기는 병마개와 병목 사이를 다시 접착해야 한다. 그러나 ‘윈저’ 병목 부분의 플라스틱 커버를 깨지 않는 이상 병마개와 병목을 다시 접착할 수 없기 때문에 위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위조방지 장치 ‘윈저 프로텍트’는 윈저 12년산과 17년산에 적용되며, 가격은 기존 ‘윈저’와 동일(윈저 12년 500ml 2만2720원, 17년 450ml 3만4470원-출고가 기준)하다.

‘윈저’는 대한민국 No.1 위스키 브랜드로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윈저’를 즐길 수 있고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조방지 장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모델들이 한 번 열리면 절대 되돌릴 수 없는 2mm의 차이가 특징인 '윈저 프로텍트'를 선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윈저’는 지금까지 총 네 번에 걸쳐 위조방지 장치를 도입했다. 2001년 ‘구알라 캡’을 시작으로 2002년 마개 보호 캡실에 ‘홀로그램’, 2007년 예스코드라는 이름의 ‘듀얼 코딩(Dual Coding)’, 2008년에는 세계최초의 정품인증 추 방식의 위조방지장치 ‘체커’를 독점 장착하면서 국내 위조방지 장치의 진화를 선도해왔다.

‘윈저 프로텍트’ 출시를 계기로 그 동안 쌓아온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국내 No. 1 위스키 브랜드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윈저 프로텍트’는 현재까지 시장에 소개된 어떠한 위조방지 장치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진화된 것”이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프리미엄 위스키 ‘윈저’가 소비자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위스키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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