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림4G’가 국내 개봉일정을 6월 초로 확정하고 1차 티저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것. ‘스크림’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스트 페이스’를 활용한 1차 티저포스터는 공포영화 제왕의 귀환을 예고하는 동시에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인다.
‘스크림4G’는 작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시드니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와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호러. 특히 1990년대 ‘스크림’ 시리즈로 공포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한 공포영화의 제왕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케빈 윌리엄슨 각본가, 또한 배우들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1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제목에 붙은 4G의 ‘G’는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세대에 친숙한 감각으로 ‘스크림’이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등 ‘스크림’ 시리즈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며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자 배우인 ‘발렌타인 데이’의 엠마 로버츠와 ‘히어로즈’의 헤이든 파네티어,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루시 헤일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여기에 1편의 드류 베리모어처럼 ‘피아노’ ‘엑스맨’의 안나 파킨과 TV드라마 ‘가십걸’의 크리스틴 벨이 카메오로 전격 출연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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