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원리조트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강원랜드 증축 호텔의 이름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사진)로 확정했다. 새로운 이름은 MICE산업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의 대표 주자 격인 컨벤션시설을 통해 강원랜드의 사행성 이미지를 희석하고 강원도의 대표 컨벤션으로 우뚝 선다는 뜻이다.
하이원리조트 김현종 홍보팀장은 “그간 카지노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강원랜드’를 다시 명칭에 사용한 이유는 사막위의 라스베가스에서와 같이 컨벤션산업이 점차 카지노 매출을 앞지를 것이라는 기대와 의지를 담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국내 특1급 호텔의 컨벤션시설 중 손가락 꼽히는 규모인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는, 2012년 5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를 필두로 크고 작은 국제 컨벤션대회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와인 메이커스 테이블' 기획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에서는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 최고의 와인생산 업체인 토레스 그룹의 보데가스 쟝 레옹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6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메이커스 테이블’을 준비한다.
토레스 가문의 와인 전문가, 미네이라 토레스씨가 직접 참여해 참석자들과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와인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잘 음미할 수 있도록 하얏트의 주방장이 선보이는 4 코스의 디너 메뉴가 함께 준비된다. 가격은 1인당 18만원. 20명으로 인원이 한정된다.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오픈
▲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imperialpalace.co.kr 또는 iphotel.co.kr)를 오픈하며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스위트 및 IP 부티크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벤트 내용의 URL을 복사해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린 뒤 URL을 호텔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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