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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쯔바이 온라인' 출격 준비

입력 : 2010-12-06 20:05:09 수정 : 2010-12-06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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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빅5' 꿈꾼다 위메이드가 게임 유통사업에서도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한다.

최근 ‘창천2’와 네드’, ‘프로젝트 고블린’ 같은 자체 개발작을 연이어 공개한데 이어, 신규 퍼블리싱 작품인 ‘쯔바이 온라인’으로 게임 업계 ‘빅5’ 진입을 꿈꾼다.

일본 팔콤사의 ‘쯔바이’를 원작으로 한 ‘쯔바이 온라인’은 네온소프트에서 개발했다. 마인으로 변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원작이 지닌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 RPG다.

위메이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쯔바이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지난 1차 CBT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한 것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흥미요소를 게임 곳곳에 반영했다.

특히 음식을 섭취하면서 캐릭터를 키우는 차별화된 레벨업 시스템과, 이용자간 협력으로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는 일명 ‘쯔바이 시스템’이 백미다. 여기에 게임상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펫 시스템, 평면맵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광역 스킬’은 이용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요소다.

테스트에는 별도 신청 과정 없이 매일 선착순 2000명이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zwei.wemade.com)에 가입하지 않고도 쉽게 테스트 아이디를 받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경호 위메이드 사업본부장은 “두 번째 CBT를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자신있게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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