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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역시 장동건!…미국 프로모션 현장 주목

입력 : 2010-11-17 13:29:45 수정 : 2010-11-17 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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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미국 현지 프로모션 행사 모습.
톱스타 장동건은 미국에서도 역시 프로였다.

지난 14일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주연작인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 미국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 장동건이 미국 LA 현지에서 국제적인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동건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워리어스 웨이’의 프로듀서 3인방인 배리 오스본, 마이클 파이저, 이주익 그리고 이승무 감독과 함께 간담회 및 매체와의 인터뷰, 팬사인회 등을 가지며 미국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출국 당일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 장동건은 미국에서의 첫 번째 행사에서 차기작 촬영을 위해 자른 짧은 머리와 함께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며 수많은 외국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정킷 첫날 행사는 현지 기자들과 특별히 선별된 팬들과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리어스 웨이’의 북미 지역 배급사 Relativity Media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화의 간단한 영상을 공개한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10여 시간의 비행 후 피로를 풀 시간도 없이 식사도 거른 채 바로 행사에 참석한 장동건은 팬들 앞에서는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이 행사 내내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무대 매너로 팬들과 마주했다. 기자간담회 이후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수천명의 팬들 중 주최측이 선착순으로 특별히 선별한 200여명의 팬들이 ‘워리어스 웨이’의 전사 장동건의 단독 포스터에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보안상 200명으로 한정한 이 사인회에는 명품배우 장동건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계속 몰리는 팬들로 인해 아쉽게도 발길을 돌리는 팬들이 생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앞으로 장동건의 미국 정킷 일정은 ‘워리어스 웨이’의 공식 트위터(@WW2010_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의 ‘워리어스 웨이’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9일까지 미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할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에서는 12월2일, 미국에서는 12월3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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