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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가 극찬한 영화 '땡큐, 마스터 킴', 11일 국회시사회 개최

입력 : 2010-08-09 10:24:40 수정 : 2010-08-09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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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Yoyoma)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영화 ‘땡큐, 마스터 킴’이 국회에서 일반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독립영화 배급사 인디플러그가 주최하고 독립영화 지킴이로 활동 중인 최문순 의원실이 주관한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시사회에 앞서 ‘중요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보존회’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사회 이후에는 영화에 출연했던 국악인 김동원 씨와 판소리 명창 배일동 씨의 공연도 이어진다.

‘땡큐, 마스터 킴’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 어느 마스터의 장구 즉흥연주를 우연히 들은 후 그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고, 다양한 마스터들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완성해 가는 한 호주 드러머의 음악여정을 다룬 작품. 외국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드러냈다. ‘2009년더반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캐나다HotDocs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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