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메르’는 바다 위에서 보트를 타고, 대형 바닷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와는 달리, 유저들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보완·수정한다. 게임 접속 시 처음 입장하게 되는 로비가 가장 두드러진다. 유저는 광장 개념의 동해와 알파 맵에서 시작, 입장과 동시에 배를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유저들을 만날 수 있다. 대기중인 유저간 채팅과 낚시가 가능하며 배틀게임, 아쿠아리움, 상점 등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튜토리얼 분야도 강화된다. 유저들은 최초 접속시 튜토리얼로 이동하게 되며, 이를 마치면 기본적인 키 조작과 게임 시스템에 대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이밖에 아쿠아리움에 추가된 ‘크게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120여종의 어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gm.hanbiton.com)에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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