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8일 “김원희, 윤상현, 윤아, 옥택연, 지상렬이 ’패떴’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1일 마지막 녹화를 갖는 시즌1 멤버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김종국, 대성 등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달 말부터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2008년 6월15일 첫 방송된 ‘패떴’은 스타들의 시골 체험기를 소박하고 가족적으로 그려내 박예진, 이천희 등의 스타를 배출하며 한때 시청률 30%에 육박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박예진, 이천희 등이 하차하고 최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면서 시청률이 10%대까지 추락했다.
시즌2에선 김원희, 윤상현, 윤아, 옥택연, 지상렬 등 새로운 멤버들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침체된 프로그램을 다시 살린다는 각오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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