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이병헌 닮은꼴 ‘슈퍼내추럴’ 젠슨 애클스 인기

입력 : 2009-11-10 10:08:54 수정 : 2009-11-10 10:08: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젠슨 애클스. 온미디어 제공
 미국의 ‘섹시 퇴마사’가 한국 성인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수퍼액션에서 방송된 ‘수퍼내추럴 시즌5’ 1화가 20~49세 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0.6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기록으로 케이블,위성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는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해 루시퍼 일당과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신과 종말론’을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주인공 젠슨 애클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열연중인 이병헌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살인 미소, 깊은 눈매, 숨겨진 몸짱 몸매까지 이병헌과 비슷한 면이 많다. 드라마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은 ‘젠슨 애클스를 보면 이병헌이 떠오른다’며 ‘미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훈남 닮은 꼴 배우’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수퍼내추럴’은 공포 영화 ‘부기맨’의 에릭 크립케가 각본을 맡았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볼거리로 국내외 ‘미드’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호러 시리즈다. 이번 시즌5는 미국에서 지난 9월 22일 첫 방송된 최신작으로, 현지 방송일정과 거의 격차 없이 한국 안방TV에서 소개됐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