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용품업체인 아디다스가 세계 최초의 맞춤형 조립 축구화 F50 튜닛의 2009년 버전인 F50i를 출시한다. F50i는 다양한 종류의 어퍼, 두 종류의 섀시와 인솔, 세 가지 스터드 중에서 개인 취향과 날씨, 경기장 상태를 고려해 개성있는 자신만의 맞춤형 조립 축구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사진)와 박주영(AS모나코), 토고 국가대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아스널)등이 이 축구화를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