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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주산책', 스타·명사의 사주… 성공인생 풀이

입력 : 2009-05-22 19:56:26 수정 : 2009-05-22 1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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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들은 과연 어떠한 운명을 타고 났을까. 스포츠월드는 스타와 명사들의 사주 분석을 통해 그들의 활동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는 ‘SW사주산책’ 코너를 신설한다.

목요일에 독자들에게 전달될 스타·명사들의 사주풀이는 ‘역술의 지존’으로 불리는 명리학자 이수씨((주)애스크퓨처닷컴 대표)와 ‘역술 상담의 대모’ 김상회씨(김상회역학연구원장·(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가 번갈아가며 집필할 예정이다. 첫 회는 연극인 박정자씨의 운세를 이수씨가 풀이한다.

이수는…

이수학파 설립… 세계적 명리학자

은행원 출신… 주가등락 예언 반향

이수씨는 역술계 최고 학파로 자리매김한 ‘이수학파(이수명리학회)’를 설립한 세계적 명리학자다. 은행원 출신인 그는 1999년 역술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일대 ‘이수 바람’을 일으켰다. 기업형 운세포털 사이트인 ‘애스크퓨처닷컴(www.askfuture.com)’을 설립해 역(易)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특히 금융계 출신 술사의 장점을 살려 주가등락을 예단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저술서만도 40여권에 달하며 ‘적천수 써머리’ 등은 아직도 역술서 코너의 스테디셀러다.

“역술 콘텐츠는 예측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는 그는 SW사주산책 연재와 관련해 “덕담이나 카운슬링 수준의 말랑말랑한 운세가 아닌 진짜 팔자술의 정수를 보여 주겠다”고 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명리학적 접근으로 분명하게 설명해 내고 장단기간에 걸친 미래사를 지면으로 공개 예측하겠다는 것. 2005년 미국에 진출해 ‘애스크퓨처 USA’를 설립했으나 큰 재미를 못 보고 귀국해 현재 집필과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잠시 중단됐던 애스크퓨처닷컴도 다시 론칭해 운영중이다.

김상회는…

본지 등 일간지에 칼럼 연재

“어둠속의 촛불같은 감정할 것”

스포츠월드에 ‘김상회 풍경소리’ 역학칼럼을 장기 연재중인 여류 철학자 김상회 원장은 풍부한 카운슬링 경험을 자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담객의 과거를 어루만지고 불확실한 미래를 함께 개척·예지하는 데 정성과 심혈을 기울인다. 역의 이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두려워하는 이들의 밝은 등불이 되길 주저하지 않는 그다.

“역학은 인생을 안내하는 예측가능한 학문”이라는 김 원장은 “인생의 지도인 로드맵(ROAD MAP)을 제대로 읽어 낼 수 있는 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려려면 하늘의 때와 인간의 때의 대입은 필수. 그 대입에 필요한 학문이 사주명리학이라는 것. 그는 ‘SW사주산책’ 집필에 앞서 “답답한 인생에 해답을 구하고 용기를 주는 어둠 속의 촛불같은 자세로 사주감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 역시 금융계 출신으로 메트로신문에서도 운세상담코너를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전문기자 mykang@sportsworldi.com, 사진=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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