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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석현 부산 센텀명리연구소장 “역학은 풍요한 삶 가꾸는 지혜와 힘”

입력 : 2009-04-28 20:09:02 수정 : 2009-04-28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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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실용역학 강좌’ 진행
이수명리학 정수 체계적 강의
수도권·부산 두곳에서 강좌
역술의 저변확대 계기됐으면

28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용역학강좌를 진행하는 우석현 센텀명리연구소장.                                               전경우 기자
“역학을 공부하면 삶을 관조하는 지혜와 힘을 갖추게 됩니다. 세상사를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내공이 생겨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갈 수 있습니다.”

스포츠월드가 대한민국 대표 역학사이트인 애스크퓨처닷컴과 함께 개설하는 프리미엄급 ‘실용역학강좌’를 앞두고 26일 본사 대강당에서 있을 공개강의를 준비중인 동락 우석현(49) 부산 센텀명리연구소장. 우 소장은 동양학술계의 최고 학파인 ‘이수문파’의 수장 이수(45) 선생의 수제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역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강좌에 대해 우 소장은 “이수 스승의 문하 과정을 그대로 추려 일반 대중과 동호인들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짧은 교육 기간 동안 기대를 훌쩍 넘어서는 학습 교육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 선생이 체계화한 이수명리학은 그 명성만큼 수강료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직계 문하과정은 학습비용이 적지 않게 들고 인원도 소수로 한정돼 동호인들이 문하과정에 들기가 쉽지 않았다. 이수 선생의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일반인들도 저렴한 비용에 이수명리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한 게 이번 강좌의 특징. 

강의는 수도권과 부산 두 곳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초중급 실용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6시, 고급 학습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1시 성남시 분당에서 각각 진행되며, 부산에서도 매주 화(초중급)?수요일(고급) 오후6시에 강의를 한다.

우 소장은 “명리학은 쉽지 않은 학문이기에 처음부터 잘 배워야 한다”며 “원리원칙이 분명한 지식체계를 접하고 나면 공부에 절로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술계에선 ‘이수명리학’에 대한 명성이 높다. 우 소장은 “이수명리학의 학문적 원칙을 익히면 난해하기 짝이 없는 역학의 선명한 프레임을 보게 된다”며 “특히 직계 문하가 되어 사사과정을 거치면 기기묘묘한 예측의 술법들이 한 치의 예외 없는 논리적 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 소장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에서 20년여간 관리직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역학 공부에 매진했다. 현재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지역을 근거로 한 ‘센텀명리연구소’ 대표로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궁통보감일독’ ‘명리물상실전57초’ 등이 있으며 ‘팔자명리 신살론정법’을 출간 준비중이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전문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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