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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에티오피아 봉사는 내 인생의 전환점”

입력 : 2009-04-17 20:55:53 수정 : 2009-04-17 2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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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의 멤버 박정아가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소감을 15일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공개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박정아가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박정아는 떠나기 전에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막상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한 박정아는 연예인 신분에서 벗어나 자연인 박정아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박정아는 “이번 방문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꾼 전환점이었다”면서 “현지인들이 삶을 본 후 제가 평소에 겪었던 어려움은 사치스러운 감정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누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에티오피아 아이들과 결연을 했으면 한다”라고 권하면서 “커피 한 잔 안 먹으면 지구 저 멀리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아는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쥬얼리의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사진제공=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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