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는 MBC인터넷라디오 ‘mini’를 통해 실시간 핸드폰 벨소리 및 통화 연결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iMBC가 음악 인식 기술 전문 업체인 ㈜뮤레카와 손잡고 개발한 ‘미니 폰꾸미기’ 서비스는 DML(Direct Music Linker) 기술을 이용해 MBC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 청취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라디오를 듣다가 원하는 곡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아 핸드폰 벨소리 또는 통화 연결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iMBC 관계자는 “기존의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전문 사이트로 별도 접속해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MBC인터넷라디오 ‘mini’ 에서 바로 해당 곡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향후 인터넷 라디오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서의 진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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