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는 오후 2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아트홀에서 “솔직히 미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아는 “사람들이 시선에 마음이 힘들기도 했다”며 “하지만, 내가 연예인으로서 뛰어난 인물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가수가 얼굴이 예뻐야 하는 게 첫째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외모를 뛰어넘는 좋은 노래로 팬들에게 인정받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아는 싱글 앨범으로 다운로드 1000만 건이 넘는 기록을 세웠지만,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음원만 공개해 얼굴이 못생겼다는 논란에 시달렸다.
한편, 이날 지아의 첫 쇼케이스에는 약 300명의 팬이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포츠월드 글 황인성 기자, 사진 송일호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세계일보>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