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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에로 영화 만든 적 있다”

입력 : 2008-08-11 09:55:14 수정 : 2008-08-11 0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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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젊은 시절 에로 영화 연출부로 일한 적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탁재훈은 오는 8월 11일 방송될 SBS 토크쇼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맞장토크 올킬왕!’ 코너에서 “20년 전인 1988년도 에로풍 사극인 ‘마님’이라는 영화의 연출부 막내로 일을 시작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이같은 과거를 밝히며 당시의 에피소드도 고백했다. “호기심에 에로틱한 장면을 어떻게 촬영하는지 너무 궁금했다”는 탁재훈은 “감독의 명령으로 이런 촬영에선 감독, 배우들, 카메라 감독 등 최소한의 인원을 빼고는 전부 촬영장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나는 항상 감독 눈에 안 띄는 방법으로 모든 에로 장면의 촬영을 다 지켜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탁재훈은 에로 영화 연출부 막내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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