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은 15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앞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성년의 날-내 생애 첫 기부’ 행사에 참석해 직접 7300원 기부하기에 동참하고 기부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을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가 꽃과 향수로 대표되는 소비적인 성년의 날을 벗어나 나눔을 통해 더욱 뜻깊은 성년을 맞이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것.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아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하루에 1원씩 계산한 7300원 기부하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어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성년을 맞는 의미가 특히 남다르다”는 백성현은 “어른이 되는 시점에서 배우로서 성숙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 성년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백성현은 대학생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줬으며, 기부를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백성현은 MBC 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해 20대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탁진현 기자 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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