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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용의 부활’ 새로운 영화 한류의 금자탑 세워

입력 : 2008-04-04 15:36:02 수정 : 2008-04-04 1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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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국내 영화계의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 ‘삼국지:용의 부활’(이인항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중화권을 달구고 있다.

 국내 영화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기획·제작하고 국내 자본이 대거 투입된 ‘삼국지:용의 부활’이 지난 3일 중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에서 동시에 개봉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중국에서 ‘견룡사갑’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개봉 전인 지난 1일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 등 주연 배우들과 이인항 감독, 영화 속에서 조자룡의 마음을 빼앗은 연아 역의 조연 배우 강홍파, 아역 배우까지 총 출동한 대규모 기자회견을 통해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중국의 언론들은 “자국의 역사인 삼국지 속 조자룡에 대해 조명한 부분이 매우 새롭다”며 “장대한 스케일과 액션이 순수 한국 기술로 이루어졌다니 놀랍다. 한국이 이제는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기술력을 지닌 것 같다”고 대서특필했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5개국에서 동시 개봉되고 유럽, 남미 등 세계 각국에 선판매되기도 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주도하는 대규모 마케팅으로 전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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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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