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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전아나운서, “호적등본 떼보면 알것” 이혼설 강력부인

입력 : 2008-01-27 22:28:32 수정 : 2008-01-27 2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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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가 최근 나돌고 있는 이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병찬 전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한 연예프로와의 인터뷰에서 파경설과 관련, “이혼설로 상처받았다. (인터뷰 과정에서)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잘 지내기로 했다고 한 말이 와전된 것 같다”며 “호적등본 떼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여성지는 최근 김병찬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며 아내와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병찬 전 아나운서 부인 김가영씨는 지난 4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에 반대하지도 않았고 프리랜서를 하라고 말한 적도 없다”고 남편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을 과시했다.

 병찬 전 아나운서는 1990년 KBS에 입사해 활동하고 있는 중견 아나운서로 1998년 6월 사업가인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1남(10)1녀(8)를 두고 있다.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를 8년간이 진행했으며, 2006년 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를 퇴사했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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