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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뉴스⑤]골프&섹스, 박세리ㆍ김미현 이상형은

입력 : 2008-01-15 09:55:10 수정 : 2008-01-15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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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 낭자 골퍼들은 한결같이 “이상형 남자만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박세리(31)=꿈에 그리던 명예의 전당에도 입소했다. 박세리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싶다”며 “아이는 딸 셋 정도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이제 결혼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나이도 찼다”고 웃는다. 박세리의 이상형은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연상이면서 친구처럼 위해 줄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이면 되고, 내 직업을 배려해 주면 금상첨화라고 한다.

▲김미현(31)=199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이래 8승을 거둔 김미현은 인터뷰 때마다 연애나 결혼과 관련된 질문이 쏟아진다. 최근 4년간 스토커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밝힌 김미현은 “느낌이 좋고 성실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면 좋아요.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면 대화가 잘 될 것 같아 아주 좋을 것 같지만 골프 선수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작으니까 체격이 좀 큰 사람이면 더 좋겠다”고 했다.

▲강수연(32)=‘필드의 패션모델’로 불리는 강수연은 LPGA투어에 진출한 한국 낭자들 가운데 정일미(36)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스스로 다짐한 ‘결혼 조건’을 충족시켰다. 2005년 LPGA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이젠 부쩍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사귀는 남자 친구가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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