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창동
주연:설경구, 문소리
뺑소니 교통사고로 형을 살다가 교도소에서 출소한 종두(설경구)는 별 생각 없이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간다. 그리고 다들 이사 가고 난 낡은 아파트에 혼자 남겨진 중증 뇌성마비장애인 공주(문소리)를 만나게 된다. 종두는 공주에게 욕정을 느끼지만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공주는 두려울 뿐이다.
혼자 있는 공주의 아파트에 종두가 들어온다. 공주는 남자가 자기의 몸을 만진 것, 아프게 한 것까지 온통 난생 처음이다.
나를 책임져, 알피 〈캐치온 낮 12시30분〉
감독:찰스 샤이어
주연:주드로
영국 출신 알피(주드로)는 뉴욕에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바람둥이다. 그는 어떤 여자든 책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만 하면 바로 회피해버린다.
하지만 어느날, 충동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과 잠자리를 한 후 친구와 친구의 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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